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V1WxTRACp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QcGVg46OgM)]}}}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E5SHXEMtCM)]}}} || 공격수로서 필요한 능력을 모두 갖췄던 1990년대 FC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이자 1994년 [[발롱도르]] 수상에서도 보이듯이 [[호마리우]], [[로베르토 바조]] 등과 함께 그 시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전설이었다. 스토이치코프의 최고의 장기는 폭발적인 속력, 저돌적인 드리블 그리고 다양한 구질의 슈팅능력이었다. 왼발 프리킥이 단연 압권이었으며, 간결하고도 순간적인 침투로 수비 한두명을 무력화시키는 움직임과 한두명 정도는 제칠수 있는 개인기와 수려한 골 결정력, 이타적인 어시스트 능력을 지녔다, 그럼에도 필요할 때에는 준수한 피지컬과 악바리 근성을 앞세워 터프하게 치고 받으면서 돌파하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왼발잡이였음에도 오른발도 괜찮게 사용하는 등 공격수로서 완전체에 가까웠던 만능 선수, 전반적으로 스토이치코프의 축구적 천재성은 그 특유의 악바리 근성과 맞물려서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주로 중앙 및 좌측면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불가리아 리그에서는 거듭된 징계에도 불구하고 38경기 30골을 때려박는 넘사벽의 활약을 펼쳤고 이를 바탕으로 좌측 공격수를 찾던 요한 크루이프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호마리우와 전설적인 영혼의 듀오를 결성, 바르셀로나 드림팀의 성공을 이끌게 된다. 다만 당시 중앙 공격수는 [[미카엘 라우드루프]]였기도 하고, 스토이치코프 본인이 다재다능한 공격수였기 때문에 보다 창의적인 롤도 자주 맡았으며 주로 좌측 윙포워드로 나왔지만 높은 전술 이해도로 우측 윙포워드와 자주 스위칭을 하는 움직임을 가졌다. 굳이 오늘날의 공격수와 비교하자면 슛과 드리블 능력을 겸비한 강한 에고의 공격수라는 전반적인 이미지에서는[[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제일 비슷하고, 저돌적으로 치고들어와서 왼발 한방으로 어디서든 때려박는 모습은 [[아르연 로번]]과 제일 흡사하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다만 특유의 다혈질적인 성격때문에 '분노조절장애'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언제나 클럽 입장에서는 골칫거리, 팬들에게는 가십을 제공하는 스타라는 두 얼굴을 갖고 있었다. 커리어 초 CSKA 소피아 시절에는 유럽대항전 6인 난투극을 벌이는가 하면 1996년엔 [[마르셀 드사이]]에게 인종차별을 시전했고, 말년에 미국에서는 대학생 축구선수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거친 태클을 하는 바람에 고소를 당하는 등 (...) 팀 입장에서는 폭탄이었으며 남들이 안정적으로 커리어 이어나갈 때 뜬금없이 다른 리그로 이적해버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괴짜짓을 많이 했다. 이 [[반골]]기질 때문에 온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저니맨이 되었으며, 후대의 평가에있어 다소 낮게 평가될 여지를 스스로 제공한 것은 분명한 마이너스이다. 그래도 어찌되었건 공격수로서의 기본기가 워낙에 탄탄하니 무려 8개의 클럽을 돌아다닌 저니맨이었음에도 어떤 팀에 갖다놔도 잘하는 든든한 국밥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말년에 폭발적인 스프린트 능력을 잃어버린 미국 무대에서도 대포알같은 슛과 번뜩이는 컨트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니, 스토이치코프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